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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올해 첫 한일정상회담...경제협력·라인 사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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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올해 첫 정상회담을 열고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회담에서 양자 간 협력을 다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중국을 적극 관여시켜 역내 질서에서의 협력 방안을 세 나라가 함께 모색하기로 합의했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성과와 관련해 두 정상은 한일 수소협력 대화를 신설해 글로벌 수소 공급망 확대를 꾀하기로 했고, 한일 자원 협력 대화를 신설해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라인 야후 사태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는데, 윤 대통령은 먼저 이번 현안을 외교 관계와 별개의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양국 간 불필요한 현안이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자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시다 총리는 일본 총무성의 행정 지도가 어디까지나 중대한 보안 유출 사건에 대해 보안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한 것이라며 한일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앞으로도 긴밀히 계속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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