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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인도, 49도까지 치솟아...폭염으로 하루 동안 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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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주에서 현지시간 23일 낮 최고 기온이 섭씨 50도에 육박하면서 9명이 폭염 관련 증상으로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라자스탄주에서는 최근 10일간 폭염이 이어져 오다가 전날 일부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섭씨 49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폭염으로 60세 남성은 밭에서 일하다가 사망했고 한 가수는 순례지에서 노래하던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지는 등 하루 동안 라자스탄주에서만 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