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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자막뉴스] 여느 농촌 마을과 다를 바 없었는데...'빈집'으로 분위기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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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과 기와집.

마을 곳곳에 예스러운 모습이 남아 있는 전남 강진군 병영면.

여느 농촌 마을과 다르지 않은 풍경이지만 특별한 게 있습니다.

바로, 마을을 찾는 생활 인구가 늘고 있다는 것!

2022년부터 빈집을 리모델링해 지역살이를 꿈꾸는 이들에게 5년~7년 동안 월세 만 원에 제공하자

청년들이 체험 삼아 왔다가 정착까지 하는 사례가 늘어난 겁니다.

[이상준 / 강진 정착 주민 : 서울이나 그런 데서 쳇바퀴 돌듯 그렇게 살지 말고, 오히려 시골에서 본인의 삶을 집중해서 살 수 있는 그런 게 훨씬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