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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자막뉴스] 4년 전 악몽 선명한데...심상치 않은 폭우 예고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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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줄기를 가득 메운 흙탕물.

제방 너머 마을은 쑥대밭이 됐습니다.

집과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앉았습니다.

폭우로 전국이 휩쓸린 4년 전 여름의 기억이 아직 선명한데요.

올해도 많은 비가 예고돼 일찍부터 물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차 홍수 방어 역할을 하는 댐은 우리나라에 약 30곳.

올 여름철 홍수기를 앞두고 한국수자원공사는 미리 댐의 물을 평소보다 더 많이 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