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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친구 하자더니 "노예 놀이"…아동 성착취물, 90초만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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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성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특히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많은데요. 인공지능을 활용해 단 90초 만에, 신고도 없이 영상을 찾고 곧바로 삭제하는 기술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은진 기자입니다.

[기자]

6학년 여자아이가 성 착취물 피해자가 된 건 우연이었습니다.

"11살 여자만 들어오라"는 오픈채팅방에 들어갔습니다.

노예 놀이를 하자고 했고 가벼운 벌칙이 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