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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검찰, '황의조 영상 유포 협박' 형수 2심도 징역 4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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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황의조 씨가 등장하는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고, 피해자들을 협박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황 씨 형수에게 검찰이 2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어제(22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황 씨 형수, A 씨 결심 공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직접 발언 기회를 얻은 A 씨는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면서, 피해자분들께 평생 사죄하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