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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허은아 "尹, 가장 비겁하고 추악한 거부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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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가장 비겁하고 추악한 거부권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 연루 의혹이 짙은 특검을 거부했단 측면에서 비겁하고, 스무 살 해병대원 사망사건 관련 특검을 거부한 측면에서 추악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 안보와 국방을 중시하는 정당이라면, 해병대원 죽음의 진실을 밝히는 것에도 가장 적극적이어야 정상이라며 재표결 시 찬성표를 던져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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