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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박물관 뉴욕에 개관...거리에 있던 모습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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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화가로 유명한 그라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뱅크시 박물관이 최근 뉴욕에 문을 열었습니다.

영국에서 처음 활동을 시작한 뱅크시는 주로 반전, 평화에 관한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골목 담벼락 등에 그리곤 했습니다.

박물관 측은 뱅크시의 작품이 주로 거리와 담벼락 등에 남겨져 건물 주인이 지워 버리거나 건물을 허물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박물관을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