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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짤막상식] 위드마크 공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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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마크 공식이란?]

음주운전 후 음주 측정을 하지 못했을 때, 운전자의 음주량, 체중, 성별 등을 토대로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추정하는 방법.

1930년대 스웨덴의 생리학자 위드마크(Widmark)가 만들었다.

우리나라는 1986년 음주운전 뺑소니 운전자를 처벌하기 위해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사고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추정할 수 있지만,

변수와 고려 사항이 많아 신뢰도 논란이 존재한다.

음주 시점과 음주량이 정확히 파악 안 될 경우 공식 적용이 어렵다.

2022년 위드마크 공식은 운전자에게 유리하게 계산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있었다.

제도의 허점을 이용한 '꼼수'가 되지 않도록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영상기자 : 진형욱[jinhw1202@ytn.co.kr]

AD : 심혜민

YTN 진형욱 (jinhw12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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