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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연세대 기숙사 붕괴 우려에...학교 측 "신속히 점검 마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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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기숙사에서 타일이 들뜨거나 벽에 금이 간 모습이 포착돼 학생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학교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자체 점검에 이어 정밀 안전점검에까지 나섰습니다.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주말 연세대학교 학생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바닥 타일이 들떴다며 건물이 무너질까 봐 불안하다는 내용입니다.

벽에 금이 갔다는 내용의 글도 여럿 올라오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기숙사 붕괴를 우려하는 분위기가 확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