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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정차 중이던 택배차에서 불..."엔진룸에서 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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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 1시 40분쯤 서울 미아동 길가에 세워져 있던 1톤짜리 택배 차량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배달하고 돌아오니 엔진룸 쪽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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