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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와글와글] 칠곡 힙합 할머니들 뭉쳤다‥"니 거 가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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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섞인 랩을 쏟아내는 할머니들, 평균 연령 80세 이상, 경북 칠곡군의 8인조 할머니 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 멤버들인데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공개된 뮤직비디오 한 편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제목은 '니 거 가봤나?' 대구지방보훈청이 제작했고요.

할머니들은 익살스러운 랩과 구수한 사투리로 칠곡 호국평화기념관과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영천 전투메모리얼파크 등을 소개하고요.

이른바 '공중 부양' 춤으로 이름을 알린 이효철 군도 등장해 할머니들과 호흡을 맞췄는데요.

누리꾼들 사이에선 "호국영령의 희생을 되새기는 현충 시설을 알리는 새로운 시도"라는 긍정적 반응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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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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