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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취임 일성 "현상 유지" vs 中 해시태그까지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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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이칭더 신임 타이완 총통은 취임 일성으로 '반중·독립' 대신 '현상 유지'를 내세웠습니다.

양안 사이 대등한 대화도 요구했는데, 중국은 단칼에 거부하며 취임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라이칭더 신임 총통이 중국 근대 혁명의 아버지로 꼽히는 쑨원의 초상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합니다.

'반중·독립' 성향이 짙은 인물로 평가됐지만, 취임 일성은 '양안 사이의 현상 유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