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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전주 세월호 분향소 방화 추정 화재...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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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전주에 있는 세월호 분향소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화재 직후 주변을 배회하던 60대 노숙자를 용의자로 보고 체포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주 한옥마을 주변 풍남문 광장.

작은 불꽃이 솟구치는가 싶더니, 삽시간에 불이 커집니다.

불이 난 곳은 전국 유일의 세월호 분향소.

소방차 여러 대가 출동해 신속하게 불길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