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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음주운전 자백해도 '무죄' 가능성…'얼마나 마셨나' 입증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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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호중 씨는 음주운전 사실은 인정했지만, 사고 당시 술을 얼마나 마셨고 어느 정도 취한 상태였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운전자가 술을 마셨다고 시인했어도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밝히지 못하면 처벌하기가 어려운데, 김 씨 측이 이걸 염두에 둔 것이란 말이 나옵니다.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5년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서 가던 20대 가장이 뺑소니 사고로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