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최고지도자 물망 '초강경 보수'...중동 정세 촉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집권 이듬해 '히잡 시위', 발포 불사 강경 진압

지난달 이스라엘에 대규모 미사일 공습

라이시, 유력한 차기 최고지도자로 물망

[앵커]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라이시 대통령은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유력한 후계자로 꼽혀왔습니다.

대내외적으로는 초강경 보수 정책을 고수해왔는데, 이번 사고가 중동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각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2021년 6월 취임한 라이시 대통령은 성직자이자 검찰, 대법원장 출신의 초강경 보수주의자입니다.

집권 이듬해 이른바 '히잡 시위'가 전국에 번졌지만, 발포를 불사하며 강경 진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