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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연대 기숙사 붕괴' 불안감 확산...학교 측 "문제 없다"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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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세대 신촌 기숙사 건물에서 바닥이 솟는 등 이상 현상이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한 대학생 커뮤니티에는 "연세대 기숙사 '우정원' 건물이 기울어지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지하 1층 셀프키친(주방) 바닥이 떠서 냉장고가 기울었다며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사진에는 바닥 일부분이 솟아 냉장고가 기울어진 것처럼 보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외에도 "식당 타일이 들떠서 '쿵쿵' 소리가 난다"거나, "샤워실 벽면이 휘었다"는 증언도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