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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정부, 전공의 복귀 압박..."사직 3개월 넘으면 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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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으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낸 지 오늘로 꼭 3개월이 된 가운데 정부는 사직 3개월이 넘으면 진로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며 복귀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내년도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해선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이 되는 시점까지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조 장관은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면 병원에 소명해 추가 수련 기간이 일부 조정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