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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친문' 김경수, 역할론에 "일시 방문...현실정치 언급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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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을 위해 귀국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일시 방문한 입장에서 한국의 현실정치를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지사는 오늘(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친문계 구심점 역할에 대한 기대가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께 미래와 희망을 말씀드리는 게 정치인의 본분이라고 생각하지만, 걱정과 심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하다며 그만큼 더 보고 듣고 배우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지금의 제 처지가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