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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몰디브 총선에서 '친중국' 여당 과반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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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 총선에서 친중국 성향 여당이 압승을 거뒀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AFP는 선거관리위원회 중간 집계 결과를 인용, 여당인 몰디브국민회의가 전체 93개 지역구 가운데 집계가 완료된 86개 중 66곳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제1야당으로 친인도 성향인 몰디브민주당은 10여 개 지역구 승리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몰디브민주당은 2019년 총선 때 65석을 차지해 그동안 의회를 장악해왔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지난해 11월 취임한 모하메드 무이주 대통령은 친중 정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투표가 종료될 즈음 투표율은 72.96%를 기록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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