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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대통령실이 먼저 통화 제안…'국정운영 변화'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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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여야 지도부를 함께 만나겠다던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먼저 전화를 건 건, 총선 민심을 그만큼 무겁게 느끼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는 홍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후 1시쯤 천준호 민주당대표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통화를 제안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후임 총리와 비서실장에 대한 인사가 늦어지면서 통화와 만남 제안도 늦어진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이러한 상황을 이 대표에게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