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LH 입찰 뇌물' 혐의 교수 구속...나머지 2명은 기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발주한 아파트의 감리 입찰심사 과정에서 뒷돈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대학교수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 대학 교수 A 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입찰 심사 위원 지위를 이용해 특정 업체들을 유리하게 심사해주는 대가로 뒷돈 수천만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