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저녁 7시 15분쯤 서울 영등포 로터리에서 영등포역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시내버스가 멈춰 섰습니다.
이에 뒤따라 오던 버스와 차량이 뒤엉키며 편도 3차선 도로가 20여 분 동안 통제됐습니다.
차량 간 충돌이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퇴근길 정체로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현장 지원 인력 등 8명을 투입해 차량 우회 통행을 유도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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