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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화영 측 '술판' 재반박…"회유장소 총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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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측 '술판' 재반박…"회유장소 총 3곳"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회유' 의혹에 수원지검이 반박 입장을 낸 가운데 이 전 부지사 측이 재반박을 하고 나섰습니다.

이화영 측 변호사는 오늘(18일) 입장문을 내고 "본질을 외도해 이화영 피고인을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는 것은 검찰이 악용한 수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이 음주 일시로 제시한 6월 30일은 사실이 아니라며 "마지막 피고인 신문조서 작성 직후인 6월 30일 이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회유는 창고, 진술녹화실, 휴게실 3곳에서 이뤄졌다"면서 "녹화실 안 상황에 대해 교도관들이 파악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이화영 #수원지검 #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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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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