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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법원 "류삼영 전 총경, 정직 3개월 처분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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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전 총경에게 내려진 정직 3개월 징계가 정당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오늘(18일) 류삼영 전 총경이 정직 3개월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기록을 살펴본 결과 복종 의무와 품위유지 의무 위반이라는 징계 사유가 인정되고, 징계 정도 또한 재량권을 넘어선 정도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