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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가지도 않은 식당 전화해 "장염 걸렸다"…9천 만 원 뜯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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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식을 먹고 장염에 걸렸다며 식당 주인들에게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실제로는 가지도 않은 식당에 전화를 걸어 협박한 건데, 이런 수법으로 전국의 400곳이 넘는 식당에서 9천만 원을 받아냈습니다.

JTV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 숙박업소에 형사들이 들이닥쳐 30대 남성을 체포합니다.

[경찰관 : 돈을 요구했는데 아줌마가 자꾸 물어보니까 미수에 그친 사건으로 일단 우리가 체포영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