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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6월 항쟁 촉발' 박종철 열사 모친 별세...민주화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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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987년 경찰 고문으로 숨진 고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 씨가 별세했습니다.

인권과 민주화를 위해 헌신해 온 고인은 막내아들과 남편 옆에 나란히 묻힐 예정입니다.

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87년 경찰의 고문으로 숨진 고 박종철 열사.

조사관이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

당시 경찰의 이 어이없는 해명은 분노한 시민들을 광장으로 불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