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밀착카메라] '밀려나고 방치되는' 우리의 참사…추모공간마저 잊혀진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성수대교 붕괴 사고, 또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런 대형 참사들을 기억하고 되풀이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추모 공간이나 비석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관리가 제대로 안 되거나 아예 사람들 접근이 어려운 구석으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밀착카메라 송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갑자기 출근길에 다리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렇게 32명이 숨졌습니다.

1994년 전 국민에게 충격을 준 성수대교 붕괴 사고 위령비는 서울 강변북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