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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조국혁신당 손들어준 '강남좌파'…'반윤' '비명' 몰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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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혁신당의 총선 득표율을 살펴보니 서울 강남과 서초구에서는 민주당의 위성정당보다 더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소득의 이른바 '강남 좌파' 상당수가 조국혁신당을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류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비례대표 선거에서 24.25%를 득표해 12석을 얻은 조국혁신당은 서울에선 22.87%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서울 25개 자치구의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의 득표율만 따져봤더니, 강남과 서초구 두 곳에선 조국혁신당의 득표율이 더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