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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이 시각 세계] 호주 시드니 쇼핑몰 흉기난동범 부모 공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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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쇼핑몰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6명을 살해한 범인의 부모가 공개 사과하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호주 주요 매체들 보도에 따르면, 범인 조엘 카우치의 아버지는 기자들에게 "매우 유감"이라는 뜻을 밝히며 "아들이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고 그 사실을 안 뒤 아들의 하인처럼 살았다"고 말했는데요.

범인이 주로 여성을 표적으로 삼은 데 대해 "아들이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어했지만 사교성이 없어 좌절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