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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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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주기 기억식…시민들 모여 희생자 호명

이태원 참사 유가족도 10주기 기억식 참여

숨진 교사 11명·소방관 5명 희생 기려

[앵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유가족과 시민들은 별이 된 304명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희망을 다짐했습니다.

윤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비가 갠 맑은 하늘 아래 유원지가 노란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세월호가 바다에 가라앉은 뒤 맞이한 10번째 봄.

바다의 별이 된 이름을 2천 명이 모여 한목소리로 불러봅니다.

"전하영, 정지아, 조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