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CSI] 보행 중 사망 62%가 고령층…'무용지물' 노인보호구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시속 30~50㎞로 속도를 제한해 노인 보행자를 보호하는 구역이 있습니다. 전국에 3600여곳에 달할 정도인데요. 도로에 페인트칠도 제대로 돼있지 않다 보니, 노인보호구역인지 아는 사람이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또, 어린이 보호구역과 달리 단속카메라도 거의 없었습니다.

소비자탐사대 조유진 기자가 고령자 보행 안전을 점검해봤습니다.

[리포트]
걸음이 불편한 노인들 사이로 차량이 빠르게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