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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별이 된 친구들아 잊지 않을게"…전국 곳곳서 추모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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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꼭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경기도 안산에선 별이 된 친구들을 잊지 않겠다는 편지를 띄우는 등 전국에서 추모 행사가 잇따랐습니다.

구자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방이라도 학생들이 나와 웃고 떠들며 공부할 것 같은 교실, 이곳의 시간은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떠난 10년 전 그날에 멈춰있습니다.

흐른 세월 만큼 빛은 바랬습니다. 학생들의 흔적을 돌아보는 추모객들은 그날의 기억 만큼은 바래지 않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