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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물가·환율·소비 '3중고'...정부 "불확실성 해소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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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 국내 원유 72%·가스 32% 공급

두바이 원유가, 4월 들어 배럴당 90달러 넘나들어

국제유가 상승 영향…수입물가지수 석 달 연속↑

이번 달 수입물가 추가 상승 가능성 커져

[앵커]
우리 경제가 중동발 악재에 물가와 환율시장이 흔들리고 부진한 내수 회복도 쉽지 않은 '3중고'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에 역점을 두며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중동 지역은 국내 원유의 72%, 가스의 32%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2월과 3월, 배럴당 80달러 선이던 두바이 원유가는 4월 들어 큰 폭으로 상승해 90달러 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