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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사이즈 A지?"…교장이 교사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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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고충심의위원회 "성폭력 맞다"

경찰, 강제추행 혐의로 교장 불구속 송치



경북 안동의 여교사가 교장이 자신을 6개월 동안 성추행했다며 교장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성고충심의위원회는 성희롱과 성폭력이라고 판단했고 경찰도 교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송치했습니다.

14년 교사 생활, 아이들과 보내는 하루하루가 즐거웠습니다.

내 천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새로운 교장이 학교에 온 뒤론 하루하루가 악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