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치유는 '아직'인데, 의료비 지원은 끊겨..."연장 필요" [앵커리포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월호가 가라앉은 지 10년이 흘렀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 상처는 여전합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피해자들은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참사 10년이 지났다는 게 이유인데요, '세월호 특별법'을 보면, '2024년 4월 15일까지 치료 지원 범위를 한정한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사고 당시 정부가 의료 비용을 1년 보장하기로 했다가, 유가족 요청으로 한차례 연장한 결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