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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2심 나란히 출석..."잘 하고 나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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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항소심 마지막 변론에 나란히 출석했습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오늘(16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마지막 변론기일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최 회장은 법정 앞에서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잘하고 나오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노 관장은 질문에 답변 없이 미소만 지은 채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되는데, 재판부는 마지막으로 양측 의견을 들은 뒤 심리를 끝내고 선고기일을 지정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