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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김병환 기재차관 "펀더멘털과 괴리된 과도한 변동성엔 과감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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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중동 사태 악화와 관련해 우리 경제 펀더멘털과 괴리된 금융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에는 즉각적이고 과감한 조치를 내리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비상상황점검회의에서 정부는 비상대응반을 통해 매일 상황을 점검하고 금융과 실물 동향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현재 원유 수급과 수출입, 공급망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여전히 군사적 긴장이 높은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