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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하루 2만 명 탄소 절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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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올해 초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 '기후 동행카드'가 출시 두 달여 만에 백만 장이 팔렸습니다.

특히, 이 카드 이용자 2만 명 정도는 평소 타던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돼,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도 효과를 보였습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한 달에 6만 원대로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청년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출시 두 달여 만에 100만 장 판매를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