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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오늘 세월호 10주기…추모 문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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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오늘(16일)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참사가 발생한지 10년이 지났지만 희생자 유가족들과 함께 여전히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세월호 참사 생존자들을 박서경 기자가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정신병원 입원에, 자해까지, 사고 이후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렸던 단원고 생존학생 유가영 씨,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지난해 용기를 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수필집을 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