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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날씨] 봄비로 더위 꺾였지만...내일부터 '황사'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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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봄비가 내리면서 어제 30도 가까이 치솟았던 이른 더위는 한풀 꺾였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치고 나면 내일부터 황사가 유입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두 달 앞섰던 계절의 시계를 되돌린 건 봄비였습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치솟았던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한풀 꺾인 겁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7.9도 등 전국 대부분이 2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예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