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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유류세 인하 6월 말까지 추가 연장...물가 안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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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불안 고조…비상경제장관회의 열려

"국제금리 변동성 확대·대외부문 불확실성"

"향후 '에너지·공급망' 리스크 확대될 수 있어"

유류세 인하 조치, 6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

[앵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대외부문 불확실성이 커지자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6월 말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민생이 최우선인 만큼,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입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었습니다.

최근 주요국 물가 우려로 국제금리 변동성이 확대되고, 중동 불안이 고조되면서 대외부문의 불확실성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