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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서울]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4%,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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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의 4% 정도가 평소 타던 자가용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지난달 8일부터 11일까지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2,800여 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4%에 해당하는 127명이 월 20회 이상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고 답했습니다.

시는 기후동행카드 사용자가 하루 평균 50만 명 정도인 걸 고려할 때, 4%에 해당하는 약 2만 명이 월 20회 이상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