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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탈북 청년화가의 '남북통합'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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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최근 한 탈북 화가의 추상화 전시가 특별한 장소에서 시작됐습니다.

서른 살 청년, 이제 남북에서 산 세월이 같아졌다는데요.

그림으로 그려낸 탈북화가의 이야기 만나보시죠.

이상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4년 전 설립된 남북통합문화센터에 최근 큼지막한 현수막 하나가 내걸렸습니다.

한 탈북화가가 '저 너머의 형태'를 표현해봤다는 전시회.

[박근희/남북통합문화센터 연구원]
"탈북민이긴 하지만 서울, 남한에서도 1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런 작가의 다양한 삶의 챕터(장)가 관람객들에게 좀 더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