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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ABS와 다른 볼 판정'...KBO "사실 파악 후 징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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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 올 시즌 처음 도입된 ABS,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에서 스트라이크로 판정한 공을 심판이 볼로 판정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과 NC와의 경기에서 3회 NC 이재학이 삼성 이재현에게 던진 두 번째 공을 주심은 볼로 판정했지만, ABS는 스트라이크라고 판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NC 강인권 감독은 사실 확인 이후 심판에게 항의했지만 심판진은 문제의 판정 이후 경기가 진행돼 '어필 시효'가 지났다며 원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