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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양현종 시즌 첫 승' 선두 KIA, 한화 꺾고 5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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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파죽의 5연승을 거두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양현종이 시즌 첫 승을 거뒀고, 한화는 뒤늦게 맹추격했지만 KIA 필승조를 넘어서지는 못했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KIA는 3회초 2사 3루에서 김도영이 왼쪽 담장을 맞히는 3루타로 선취점을 얻어냈습니다.

그리고 4번타자 최형우의 2루타로 다시 한 점을 달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