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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나 검사인데"‥청년층 노리는 '그놈 목소리' 직접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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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부나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

최근에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검찰을 사칭한 사기범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고, 유사한 사기 수법에 속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자신을 서울 남부지검의 수사관이라고 소개한 남성이 한 대학생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사기범]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사기 행각을 벌이다가 저희 지검에 검거된 상태고요. 조사 과정에 XXX 씨가 연루돼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