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교외 쇼핑센터서 흉기난동‥"쇼핑객 6명 사망"

호주 시드니 교외의 한 쇼핑센터에서 대낮에 흉기난동이 벌어져 쇼핑객 6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오후 시드니 동부 본다이정션에 위치한 쇼핑센터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생후 9개월 아이를 포함해 9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고 6명이 숨졌다고 현지 A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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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현 기자(joj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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