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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찌그러진 차 검문에 '맨발 도주'...알고 보니 불법체류 수배자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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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선 넘나들며 맨발로 도주한 20대 불법체류자

찌그러진 차 몰다가 경찰 불시검문에 덜미

교통사고 벌금 150만 원 선고받고 미납해 수배

[앵커]
교통사고 벌금 미납으로 수배 상태였던 불법체류자가 또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관을 밀치고 맨발로 도주했지만, 끈질긴 추격 끝에 체포됐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차들이 쌩쌩 달리는 4차선 도로 한복판에 남성 한 명이 맨발로 뛰어듭니다.

차로를 가로질러 전력 질주하는 남성, 그 뒤로 경찰관 두 명이 바짝 따라붙습니다.

경찰관이 쫓는 건 라이베리아 국적의 20대 수배자 A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