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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지상전 집중하던 러, 우크라 격전지에 공군력 투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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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로 활공폭탄 투하…아우이디우카 점령 때 성과

우크라는 근접 전투기 격추중…러 언제까지 손실 감수할까 주목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우크라이나 침공 후 2년간 지상전에 집중하던 러시아군이 최전방에서 공군력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전방으로 전투기를 보내면서 공격의 파괴력은 높아지고 있지만, 적진에서 격추되는 전투기도 꽤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을 집중 공략하면서 공군의 역할을 늘리고 있다.